표현의 다양화와 작품의 심도 있는 비교를 위해 도자공예학과는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수행해왔습니다. 해외교류전, 해외인사특강, 해외대학과의 인적교류를 중심 현재 미국 캔자스주립대학, 일본 사가대학, 영국의 카디프대학과 밀접한 학술적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인적·작품교류의 예로 2002년 이탈리아의 Loggetta del Trentanove에서 개최된 ‘La Primavera Di Faenza’(화엔자의 봄) 전시가 있으며, 이후 2001년 한일도자생활문화전이 국제공동워크숍 형식으로 일본 사가대학에서 열렸습니다. 2000대 부터 이어진 사가대학 학생과 본교재학생들과의 상호방문 프로그램은 양국의 학생들이 방문기간을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이해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외인사의 초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습득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요 강의 및 비평으로 2004년 Yorigami Munemi(일본 환경도예가), 2005년 Julian Stair(영국 도예가), Zen Parry(도예가·교육자), 2006년 Piet Stockmans(벨기에 도예가), 2011 Marshall Maude(미국 캔자스대학 도예과 교수), 2013년 이토 이쿠타로(일본 오사카 동양도자박물관장), 2015년 Jacques Kaufma(Iac 회장), 2016년 Yuhki Tanaka(일본 사가대학 도예과 교수), 2017년 닐 브라운스워드(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수상)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 간 교류 및 교환학생제도의 운영으로 2012년 Kris(미국, 캔자스대학), Kim(아일랜드, Limerick School or Art and Design), 2015년 Mountain Karen(미국, 캔자스대학)이 본교에서 수학했으며, 안지유, 최지윤, 유상덕, 김석빈, 민승기 등 다수의 학생들이 교환학생 자격으로 사가대학, 캔자스대학 및 카디프대학에서 학습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 매학기 방학기간을 통해 일본 사가대학과 아리타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다양한 정보습득과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